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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예에서 비싼 작품을 꼽자면 안중근이다. 추사나 한석봉이 아니다. 안중근 유묵이 서울옥션의 2023년 마지막 경매에서 팔렸다. 결과는 낙찰가 19억5000만원! 놀라운 숫자였다. 돈 벌려고 산 것이 아니다. 작품이 가지는 의미를 소유하고 싶은 그 마음에서 만들어진 결과다. - 가나아트 이보름의 ‘내가 사랑했던 모든 유물들’
● "고민은 뼈와 살을 갉아먹을 뿐이니 …"
세상에 대한 흥미가 줄어들고, 일은 버겁고, 일상의 반복이 무의미하다고 느껴져 일을 그만둘까 심각하게 고민한 적이 있다. 한 선배가 말했다. “고민은 뼈와 살을 갉아먹을 뿐이니, 고민 말고 그냥 해.” 쳇바퀴처럼 굴러가는 일상도 그 자체로 의미 있음을 믿는다면, 그 또한 지나가리라. - 어크로스 편집장 최윤경의 ‘탐나는 책’
바이올리니스트 김연경의 귀국 독주회가 오는 9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. 드뷔시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등의 작품을 연주한다.
● 뮤지컬 - 공룡이 살아있다
뮤지컬 ‘공룡이 살아있다’가 오는 9일부터 2월 25일까지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한다. 되살아난 공룡 화석과 주인공들의 모험 이야기다.
● 전시 - 조각가 한진섭 개인전
조각가 한진섭 개인전이 오는 14일까지 서울 가나아트센터에서 열린다.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에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조각상을 세운 과정을 소개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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